동국제약, 3분기 누적 매출액 936억원… 15.8% 증가

입력 2009-11-09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국제약은 올해 수출과 전문의약품의 성장에 힘입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9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증가한 139억원, 순이익은 36.2% 오른 105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남은 4분기 전망에 대해 동국제약 관계자는 "수출부문에서는 EU, 일본 등지에서의 매출이 증가세를 보여 올해 수출목표인 3000만불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조영제 파미레이, 항암제 로렐린데포를 필두로 한 전문의약품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최근 펩타이드 주사제의 해외 수출 호조 등으로 올해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최근 브라질에 170억원 규모의 말단비대증치료제인 옥트린라르 주사제 수출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유방암, 전립선암 치료제 '고세렐린 아세테이트' 제제의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 중 CRO(임상시험기관)와 임상시험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76,000
    • +3.83%
    • 이더리움
    • 4,564,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629,500
    • +6.79%
    • 리플
    • 1,008
    • +7.35%
    • 솔라나
    • 313,100
    • +6.79%
    • 에이다
    • 821
    • +8.31%
    • 이오스
    • 790
    • +2.33%
    • 트론
    • 258
    • +2.79%
    • 스텔라루멘
    • 180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50
    • +19.34%
    • 체인링크
    • 19,280
    • +1.63%
    • 샌드박스
    • 407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