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30일 마데카솔이 상반기 매출 50억원을 달성함에 따라 올해 매출 100억 원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국제약은 전문의약품인 X-ray 조영제 파미레이와 일반의약품인 인사돌에 이어 또 하나의 블록버스터(100억원 넘는 의약품)를 탄생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연고, 분말, 정제, 패치 등의 마데카솔 브랜드는 지난해 8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하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 7월 출시된 식물성분이 강화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케어’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데 가장 큰 활약을 해 100억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