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은 지난 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정오부터 2시간 동안 ‘런치아워 특가’ 깜짝 온라인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미 두차례 진행했던 금요일 저녁의 해피아워 특가 반응이 좋아, 이번엔 점심시간을 활용한 런치아워로 새롭게 론칭하는 것.
런치아워 특가는 캐세이패시픽항공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가가 적용되는 5개 기본 도시는 홍콩, 대만, 쿠알라룸푸르, 방갈로르, 세부 등. 이 중 매주 무작위 2개 도시가 특별가로 공개된다.
어떤 도시가 어느 주에 판매되는지는 비밀이다. 5개의 도시 중 매주 무작위로 선정된 2개의 도시에 대한 할인 특가를 실시하는 것이다. 해당 도시에 대한 할인폭도 금요일 정오 깜짝 공개된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합리적인 소비자가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다음달 27일까지 이벤트에 참가한 소비자들이 구입한 항공권은 다음달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고, 모든 나이에 동일한 가격으로 적용된다. 런치아워 특가를 통해 구입한 항공권은 홍콩 스톱오버가 불가능하며, 환불시는 수수료 10만원을 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 캐세이패시픽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