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가을맞이 이벤트 풍성

입력 2009-09-07 15: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짜메뉴 부터 공연 · 여행까지 풍성한 이벤트 준비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앞두고 외식업계가 가을 맞이 신 메뉴 출시와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을의 향기를 듬뿍 담은 레드 와인 스테이크부터 인기 메뉴 모음까지 풍성한 맛을 담아 가을 입맛을 유혹하고 있고 가을을 맞아 시원하게 즐기는 맥주 이벤트부터 공연, 여행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선사하며 가을특수를 노리고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 1위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분위기 있는 가을에 어울리는 신메뉴인 ‘레드 와인 스테이크 & 오렌지 시푸드’가 포함된 아웃백 가을 한정세트를 출시했다.

‘레드와인 스테이크&오렌지 시푸드’는 레드 와인의 풍부한 향과 맛으로 요리한 소스에 아웃백 스페셜 레시피로 구운 서로인 스테이크와 함께 아삭바삭한 스위트 포테이토 칩, 오렌지 칠리 소스가 곁들여진 해산물 등이 푸짐하게 구성된 메뉴로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철 고객들의 입맛을 돋구어 줄 예정이다.

아웃백 가을 한정세트는 신메뉴인 ‘레드 와인 스테이크 & 오렌지 시푸드’와 함께 아웃백을 대표하는 인기 메뉴인 ‘베이비 백 립스’, ‘투움바 파스타’, ‘퀸즐랜드 치킨 앤 후르츠 샐러드’ 등 4종으로 구성되며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동안만 전국 100 여 개의 아웃백 매장에서 판매된다.

또한 가을 한정 세트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100% 당첨 즉석 스크래치 카드를 인원 수대로 증정, 호주 여행의 행운을 선사한다. 1등 오스트레일리아상은 호주 여행권 10명(1인 2매, 총 5명), 2등 아웃백상은 투움바 파스타, 골드코스트 코코넛 쉬림프, 시드니스 신플 선데 무료 식사권 각 200명씩(총 600명), 기타 참가한 모든 고객에게는 아웃백 음료 무료 시식권이 제공되는 캥거루상이 주어진다.

아웃백은 이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퓨어블론드(Pure Blonde) 맥주 두 병 이상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아웃백의 인기 애피타이저 메뉴인 코코넛 어니언링 타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빕스에서는 최고 인기 메뉴들로 구성된 ‘빕스 슈퍼스타K 세트’를 판매한다. ‘빕스슈퍼스타K 세트’는 얌스톤 뉴욕스테이크와 립아이스테이크로 구성된 ‘슈퍼세트’와 얌스톤 뉴욕스테이크와 빕스폭립으로 구성된 ‘스타 세트’가 있다.

빕스는 이번 세트메뉴 출시와 관련해 고객들이 참여하는 ‘빕스 슈퍼스타 메뉴 뽑고 슈퍼스타 K 보러 가자’ 이벤트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빕스의 메인 메뉴와 샐러드 바 메뉴 중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메뉴를 선정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응모자 중 50명을 선정해 오는 10월 9일 진행 예정인 ‘슈퍼스타K’ 최종 결선 관람권을 2매씩 증정한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는 즉시 출력하여 사용할 수 있는 생맥주 1잔 또는 고구마 그라탕 1개를 선택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TGI프라이데이스에서는 신메뉴인 ‘치킨 치미창가(Chicken Chimichanga)’를 선보이며, 가을을 맞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공연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

멕시칸 요리의 일종인 ‘치킨 치미창가’는 또띠아에 닭고기와 치즈, 토마토소스, 매운 청양고추를 넣어 돌돌말아 튀겨낸 뒤 그 위에 콜비치즈를 풍성하게 뿌려 녹여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의 조화로 가을 입맛을 당긴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관람 이벤트는 전국 30개 매장에서 ‘치킨 치미창가’를 주문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영수증에 기입된 응모번호를 10월 11일까지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된다. 15일 추첨을 통해 당첨된 총 40명에게는 4대 뮤지컬 중 최고로 꼽히는 ‘오페라의 유령’ 문화 공연 관람의 행운이 주어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216,000
    • +8.89%
    • 이더리움
    • 4,600,000
    • +4.88%
    • 비트코인 캐시
    • 623,000
    • +1.63%
    • 리플
    • 843
    • +2.06%
    • 솔라나
    • 303,700
    • +5.01%
    • 에이다
    • 834
    • -1.77%
    • 이오스
    • 777
    • -5.93%
    • 트론
    • 233
    • +2.19%
    • 스텔라루멘
    • 155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00
    • +4.64%
    • 체인링크
    • 20,310
    • +1.8%
    • 샌드박스
    • 414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