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4회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에 참여할 참가업체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 전시장은 1전시관에 한식존, 동양식존, 서양식존, 패스트푸드존의 외식산업 50개 업체, 2전시관에 창업지원, 창업체험 등 23개 업체, 3전시관에 샵인샵존, 디자인존, 실버존, 베이비존, 그린존의 도소매ㆍ서비스업 80개업체 등 총 153개업체(298부스)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에 우량업체 유치를 위해 참가업체의 자격기준을 강화하고, 업체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우량하고 건전한 업체만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특히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다른 박람회와는 달리 서울시의 예산지원으로 최소비용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창업박람회 사무국으로 전화(1588-7221)나 인터넷(www.sbex.co.kr)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사무국 유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