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얼음 방석 증정 등 이색 이벤트
오는 8월 12일까지 전국 250여개 대형마트에서 오리온 스낵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 추첨을 통해 얼음 방석과 방수 디지털 카메라를 증정한다.
특히 얼음 방석은 상온에 10분 정도 놓아 두었다가 사용하면 약 1시간 정도 차가움을 유지할 수 있게 고안된 제품으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여름나기용으로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수 디지털 카메라는 100대, 얼음 방석은 4만개를 준비해 당첨 확률을 높였다.
이와 함께 오리온은 매장 내 스낵 제품 진열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사각 형태의 포장 전용 박스를 고안했다. 기존 초코파이 등 제품의 경우, 화려한 진열을 통해 판매 증대 효과를 거뒀지만, 스낵 제품의 경우 비닐 봉지 형태여서 진열이 쉽지 않았다.
이번에 고안된 진열 전용 포장은 실제 제품과 똑같은 디자인을 사각 형태의 박스에 입혀 어떤 모양이든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눈을 시원하게 만드는 제품 진열과 엉덩이를 시원하게 식혀줄 얼음방석 증정 등 다양한 행사들을 개발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