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재즈공연과 여행을 접목한 이색적인 제주도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다음 달 6,7,8일 출발하는 콘서트와 여행을 접목시킨 이색상품 '한여름밤의 축제- 재즈&블루스 페스티벌'을 판매한다"며 "재즈가수의 공연관람과 함께 가든뷔페와 바비큐까지 즐길 수 있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대한항공을 이용하고, KAL호텔에서 2박 3일간 숙박하며, 공연과 뷔페 특전 이외에도 중문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버블환타지쇼 관람, 제주사람들의 독특한 생활양식과 문화가 담긴 휴애리 자연생활 공원에서 관람하는 돼지몰이쇼 등의 일정이 포함됐다. 가격은 관광 호텔급 37만9000원부터.
또한 주로 김포 출발 일정으로 진행했던 것과 달리 부산, 대구, 광주, 청주 공항에서도 제주 여행을 맛볼 수 있게 됐다.
모두투어는 "제주도 전국출발 상품을 크게 웰빙투어와 알뜰관광 상품으로 나누어 고객이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토록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