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준예산, 가능성 없다고 단정 못 해”

입력 2024-11-19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찬대(오른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박찬대(오른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준예산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있진 않지만 가능성이 없다곤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윤 원내대변인은 “시한에 얽매이지 않고 불필요한 예산 감액을 과감하게 진행해서 국회가 가지고 있는 예산 심사권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준예산은 직전 회계연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까지 예산안이 처리되지 못할 경우 최소한의 정부 기능 유지를 위해 전년도에 준해 편성하는 예산이다.

앞서 2023년도 예산안은 2022년 12월 24일에, 2024년도 예산안은 2023년 12월 21일에 각각 법정 시한을 넘겨 의결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1.8끼 먹고 소득 40% 생활비로 쓰지만…"1인 생활 만족" [데이터클립]
  • 비트코인, 9만 달러 탈환…기관 수요에 상승 국면 전환 [Bit코인]
  • ‘시총 5000억’에 높아진 문턱…“중견·중소 밸류업 의지 위축”[삐걱대는 밸류업지수②]
  • 가계신용·가계대출·주담대 모두 3년來 증가폭 최대…“주택 거래 확대 영향”
  • ‘래미안 글로우 힐즈 한남’ vs ‘디에이치 한강’… 한남4구역 ‘빅매치’ 승자는
  •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3년 연속 파업 이어지나
  • 트럼프 최측근 급부상 머스크…기존 핵심 참모들과 신경전
  • 검찰, ‘부당대출 의혹’ 우리은행 이틀째 압수수색
  • 오늘의 상승종목

  • 11.19 13: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84,000
    • +1.07%
    • 이더리움
    • 4,416,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639,500
    • +2.48%
    • 리플
    • 1,562
    • -1.39%
    • 솔라나
    • 336,000
    • -0.56%
    • 에이다
    • 1,040
    • -0.19%
    • 이오스
    • 922
    • +1.32%
    • 트론
    • 285
    • +0%
    • 스텔라루멘
    • 320
    • +4.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50
    • +1.2%
    • 체인링크
    • 20,990
    • +5.21%
    • 샌드박스
    • 490
    • -2.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