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수(맨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 현대자동차 전무, 사라 아담 WFP 정부공여국장, 스티븐 앤더슨 WFP 중동권역본부장을 비롯한 WFP 차량기지 직원들이 아이오닉 5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1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아이오닉 5 인도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는 WFP 로마 본부를 비롯해 이집트, 파나마, 남아프리카공화국, 필리핀, 태국 글로벌 사무소에 각각 1대, 아랍에미리트에 위치한 차량 기지에 2대의 아이오닉 5를 이동 및 업무 차량으로 기증했다.
특히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북아프리카·중동 지역본부로 전달된 아이오닉 5는 분쟁으로 인해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