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운영으로 양방향 소통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KT&G는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소셜미디어대상과 인터넷소통대상 등 2개 부문에서 식품·유통 기업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400여 개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소통채널 운영,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에 대한 고객 패널의 심사와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KT&G는 소통·공감 등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 SNS 채널 운영과 캐릭터 및 임직원을 활용한 공감 콘텐츠 경쟁력을 호평 받았다.
특히 기업홍보 메인 채널인 유튜브 ‘케인싸: KT&G INSIDE’는 신입사원으로 출연한 개그맨 이수지를 통해 KT&G 사업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는 ‘케쥐극장’과 임직원들에게 직무와 취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취업라떼토크’를 운영해 구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인스타그램은 KT&G 커뮤니케이션실 직원으로 설정된 케프로 캐릭터를 통해 유저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밈과 챌린지를 꾸준히 운영, 전년 동월 대비 팔로워수가 45% 증가했다.
KT&G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