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1일 하락 폭을 키워 1% 넘게 내리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4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11포인트(1.21%) 내린 2530.0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0.04% 오른 2530.04으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웠다.
개인이 7120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5331억 원, 기관이 2013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업(3.31%), 운수장비(1.76%), 증권(0.01%) 등이 오르고 있고 섬유의복(-5.01%), 의료정밀(-4.03%), 운수창고(-3.26%), 화학(-2.94%), 음식료업(-2.27%)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 보면 LG에너지솔루션(5.02%), 현대차(2.70%), 기아(0.43%) 등이 오르고 셀트리온(-4.41%), 삼성전자(-3.33%), SK하이닉스(-3.29%), 삼성전자우(-2.44%)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6.05포인트(2.16%) 내린 727.33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242억 원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이 1091억 원, 기관이 65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5.23%), 기계/장비(-3.56%), 일반전기전자(-3.26%), 섬유/의류(-3.17%), 비금속(-3.20%) 등 대부분 업종이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리가켐바이오(2.07%), 알테오젠(0.69%)이 오르는 가운데 HPSP(-6.60%), 엔켐(-5.33%), 에코프로비엠(-4.79%) 등은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