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박지윤ㆍ최동석, 진흙탕 싸움 속 잔잔한 일상…"행복하자"

입력 2024-11-10 13: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박지윤, 최동석SNS)
(출처=박지윤, 최동석SNS)

방송인 박지윤이 이혼 소송 중 근황을 전했다.

9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쏜살같이 지나 가버린 가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녀들과 일상을 보내고 있는 박지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첫 사진으로는 ‘행복하자’라고 적힌 커피잔을 공개해 현재의 바람을 드러냈다.

이는 이후 약 2주 만에 업로드된 게시글로, 지난달 언론을 통해 전 남편 최동석과의 진흙탕 싸움이 알려진 뒤 오랜만에 올린 글이다.

당시 한 매체는 이혼 소송 및 상간 맞소송을 벌이고 있는 두 사람의 카톡을 공개, 이들의 갈등을 세상에 알렸다.

이 과정에서 박지윤은 최동석의 의처증과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고 최동석은 박지윤의 정서적 바람을 주장하면서 이들의 싸움은 더욱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

이러한 상황이 부담스러운 듯 박지윤은 평소 자주 이용하던 SNS 활동을 중단했다. 반면 최동석은 틈틈이 새로운 게시글을 올리며 활동을 이어갔다.

최동석 역시 ‘행복하자’라는 박지윤의 바람처럼 “비 오는 게 나쁘지 않네”, “좋은 날”, “위로가 되어주는 사람들과 좋은 시간”, “잘 먹고 잘 놀자” 등 일상의 평온함을 바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지만 최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아이들의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에게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박호산·유선·홍석천 등 故 송재림 추모행렬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주가 최저치...증권가선 “추가 하락 가능성 제한적”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美 정부효율부 로고 한가운데 등장한 도지코인…'머스크 테마' 광풍 분다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70,000
    • -1.59%
    • 이더리움
    • 4,516,000
    • -6%
    • 비트코인 캐시
    • 590,500
    • -9.5%
    • 리플
    • 943
    • +7.4%
    • 솔라나
    • 292,900
    • -7.05%
    • 에이다
    • 762
    • -12.61%
    • 이오스
    • 779
    • -5.23%
    • 트론
    • 254
    • +5.83%
    • 스텔라루멘
    • 180
    • +4.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450
    • -11.26%
    • 체인링크
    • 19,090
    • -9.7%
    • 샌드박스
    • 403
    • -9.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