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의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29일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측은 불편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포스터 2장을 공개했다. 다음 달 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드라마는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로맨스 스릴러다.
백사언 역의 유연석, 홍희주 역의 채수빈은 포스터 속에서 서로의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엇갈린 시선으로 바라보며 서로를 향한 의심과 경계를 낮추지 않는 상태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3년간 감정적 소통 없이 쇼윈도 부부로 살아온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금 거신 전화는'은 다음 달 22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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