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류현진)
류현진(한화 이글스)의 '류현진재단'이 자선골프대회를 연다.
류현진재단은 25일 "다음 달 4일 유소년 야구 꿈나무 육성과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신한 Premier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강원 횡성 벨라45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류현진·배지현 부부와 박찬호, 김태균, 윤석민, 김광현(SSG 랜더스) 등 야구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백지영 등 연예인과 문경은(농구), 이형택(테니스) 등 타 종목에서 활약한 스타 80여 명이 참여한다.
류현진은 이날 라운드 시작 전 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대회를 개최한 배경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류현진은 2024시즌을 앞두고 친정 팀 한화로 돌아가 많은 기대를 모았다. 8년 총액 무려 170억 원에 사인했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28경기에서 158과 3분의 1이닝에 나와 10승 8패, 평균자책점 3.87의 성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