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수협, 수산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 전개

입력 2024-10-23 14: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3일 오전 수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수산물과 함께하는 아침밥먹기’ 행사 참석자들이 농협 즉석밥 '밥심'을 출근하는 수협 임직원에게 나눠 주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23일 오전 수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수산물과 함께하는 아침밥먹기’ 행사 참석자들이 농협 즉석밥 '밥심'을 출근하는 수협 임직원에게 나눠 주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수협중앙회와 함께 어려움에 처한 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3일 ‘수산물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했다.

수협중앙회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올해 8월 14일 체결한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MOU) 일환으로, 쌀 소비를 확대하고 협동조합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두 기관은 ‘수산물과 함께하는 아침밥차’를 운영해 출근하는 수협중앙회 임직원에게 도시락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제공된 전복 무스비는 수협에서 지원한 전복과 농협의 쌀을 활용한 것으로서 농업인과 어업인을 동시에 지원하는 의미를 더했다.

또한 농협 즉석밥 ‘밥심’과 쌀 소비촉진 홍보물도 배포했다. 수협중앙회 구내식당에서는 농협에서 제공한 쌀로 만든 아침식사를 제공해 직원들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지원했다.

문상철 농협중앙회 상무는“이번 행사는 협동조합 간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 수협을 시작으로 다양한 협동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쌀 소비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친환경 선박과 연료로 탈탄소…극한기후에 '플랜B' 찾는 세계
  • 1년에만 8조 넘게 '줄줄'...수출 효자 웹툰산업 ‘경고등’ [K웹툰 국고 유출上]
  • [종합] 결국 수신금리 내리는 은행들…우리·NH농협은행, 예·적금 금리↓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00,000
    • -0.35%
    • 이더리움
    • 3,609,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490,200
    • -1.82%
    • 리플
    • 730
    • -2.67%
    • 솔라나
    • 228,400
    • -1%
    • 에이다
    • 506
    • +0.6%
    • 이오스
    • 667
    • -1.62%
    • 트론
    • 222
    • +1.83%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00
    • -2.08%
    • 체인링크
    • 16,150
    • -3.29%
    • 샌드박스
    • 374
    • -1.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