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헤즈볼라 “우리가 총리 관저 공격” 발표에 급등…WTI 2.17%↑

입력 2024-10-23 07:12 수정 2024-10-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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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네타냐후 총리 관저 공격 공식 시인
추가 공격 가능성도 시사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 인근 분지에서 오일 펌프가 작동하고 있다. 미들랜드(미국)/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 인근 분지에서 오일 펌프가 작동하고 있다. 미들랜드(미국)/로이터연합뉴스
국제유가는 중동 긴장에 연이틀 급등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53달러(2.17%) 상승한 배럴당 72.0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2월물 브렌트유는 1.7달러(2.43%) 오른 배럴당 71.74달러로 집계됐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에 따르면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는 지난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관저를 겨냥한 드론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헤즈볼라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앞선 공격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다치지 않았다면 앞으로의 밤과 낮, 전장은 우리의 것”이라며 추가 공격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 “헤즈볼라 일부 전사들이 이스라엘에 인질로 붙잡혔다”면서도 “전투가 계속되는 동안 이스라엘과의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급등했던 유가는 중동 긴장이 심화하자 또다시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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