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동국대와 일진일퇴 거듭…불리한 상성 극복할까

입력 2024-10-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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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숙적' 동국대와 끝장 승부를 펼친다.

2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3회에는 최강 몬스터즈와 동국대 양 팀의 불꽃 튀는 2차전이 공개된다.

스윕패만은 막으려는 최강 몬스터즈는 강력한 선발 투수 더스틴 니퍼트를 내세워 동국대 타선을 상대한다. 니퍼트의 호투에 주춤하던 동국대는 이내 곧 불방망이와 빠른 발을 장착하며 최강 몬스터즈를 거세게 흔들기 시작한다. 서서히 타이밍을 맞춰가던 동국대 타자들도 니퍼트의 초구에 반응하며 결과를 내기 시작한다. 니퍼트가 다가오는 위기를 돌파하고 팀 승리의 발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기에 득점 찬스를 번번이 놓치는 상황이 계속되며 몬스터즈 선수들의 불안함이 최고조에 달한다. 특히 '몬스터즈의 4번 타자' 이대호가 그동안의 경기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이대호는 자기 스스로도 아쉬운 타격감에 탄식하며 고개를 숙인다. 과연 그에게 어떤 일이 생긴 건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경기의 흐름을 단번에 바꿔줄 해결사의 등장이 절실해진 상황. 지난 시즌 '동국대 킬러'로 활약한 김문호가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지만 다소 아쉬운 타격을 보여준다. 빈자리가 되어버린 '동국대 킬러'의 타이틀은 어떤 선수가 차지하게 될지 관심이 증폭된다.

니퍼트의 호투 속 최강 몬스터즈 덕아웃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총력전을 준비한다. 이택근은 영건즈에게 "언제든 나갈 준비를 해라"며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동국대와의 1차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임상우는 설욕의 의지를 불태운다. 특히 임상우는 앞선 타격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김성근 감독과 특훈에 매진했다고. 몬스터즈 덕아웃에서도 "제발 하나만 해 줘라"며 간절한 응원을 보낸다. 임상우가 몬스터즈 선배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최강 몬스터즈는 동국대를 상대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2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103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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