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과 영풍정밀 주가가 희비 교차하고 있다.
17일 오후 2시 11분 기준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보다 3.09%(2만5000원) 내린 78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같은 시각 영풍정밀은 6.79% 오르면서 15일 8.78% 하락 마감했던 주가를 회복한 상태다.
고려아연이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에 대해 금융당국에 시세조종 행위 여부를 조사해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한 점이 고려아연의 주가를 끌어내리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영풍정밀 주가는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이 영풍정밀 공개매수를 통해 경영권 확립을 하지 못한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은 공개매수를 통해 목표 수량의 0.012%만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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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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