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설명회'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
1인 가구·신혼부부·어르신 주택 등 서울시의 새로운 임대주택의 사업유형에 관한 설명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17일 오후 2시부터 시청에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1인 가구 중심 서울형 공유주택', '신혼부부 안심주택', '어르신 안심주택' 등의 사업계획 수립 시 적용기준과 공공지원 등을 설명한다. '청년안심주택' 성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사업설명 이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나오는 자치구 공무원, 사업시행자, 주택사업 관련 협회 관계자 등의 의견을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 활성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입주자 맞춤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종합적으로 소개해 사업별 이해도를 높일 것"이라며 "시민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는 다양한 형태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