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증시 전문가들은 전날 국내 채권시장이 수급과 대외금리와 연동되며 혼조세 마감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14일 오전 외국인이 국채선물 순매수로 전환하며 강세 압력을 가중했다. 다만 장기금리는 지난주 미국채 금리를 반영하며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장중 국정감사에 출석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은 금융통화위원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향후 금리 인하 시기와 추가 인하 여력에 대한 답을 아끼며 이에 따른 시장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미국 채권시장은 콜럼버스데이로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