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M엔터테인먼트)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임윤아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윤아는 5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연 팝업 스토어 '소 원더풀 데이(So Wonderful Day)'에서 발생한 굿즈 수익금 전액에 사비를 보태 총 1억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소아암, 희귀·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임윤아는 예전부터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2015년에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이 됐고, 이후에도 매년 연말 이웃 돕기 기금 기부와 재능 기부 등을 해오고 있다.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빅마우스', '킹더랜드', 영화 '엑시트', '공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엑시트'를 연출한 이상근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조만간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