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0일 전주대학교에서 글로벌인재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범석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오른쪽)과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전주대와 ‘글로벌인재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주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범석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과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해외겸용 학생증 발급 △외국인 학생 전용 금융서비스 제공 △양 기관 보유 인적 및 물적 자원 교류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여가 큰 전주대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대학의 국제 교류 강화에 발맞춰 금융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거래은행으로서 전주대 임직원과 재학생에게 다양한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