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컬리 첫 오프라인 축제’ 컬리뷰티페스타 2024 개막

입력 2024-10-10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까지 DDP서 개최…90여개 브랜드 참여

▲10일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외벽에 설치된 ‘컬리뷰티페스타 2024’ 현수막 (사진제공=컬리)
▲10일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외벽에 설치된 ‘컬리뷰티페스타 2024’ 현수막 (사진제공=컬리)

뷰티컬리의 첫 오프라인 축제 ‘컬리뷰티페스타 2024’가 개막했다.

10일 컬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컬리뷰티페스타 2024’가 개최됐다.

컬리뷰티페스타는 뷰티컬리가 서비스 론칭 2년 만에 처음으로 여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총 9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컬리가 새롭게 정의하는 ‘럭셔리’를 경험하고, 내게 가장 좋은 것을 찾는 과정에서 발견의 기쁨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프레스티지관과 이노베이션관 두 곳에서 열린다. 랑콤, 바비 브라운, 시슬리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는 프레스티지관에서, 뮤스템, 프란츠, 피토메르 등은 이노베이션관에서 고객을 맞이한다.

이번 페스타는 참여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부스 운영을 돕고, 고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4시간씩 운영시간을 나눈 것이 특징이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준비 시간을 둬 행사 피로도를 낮추고자 했다. 입장권도 날짜별, 시간대별로 분리 판매하고 티켓 수도 제한을 둬 편안하고 쾌적한 고객 경험 보장을 위해 힘썼다.

행사장 공간 연출은 모던함의 상징인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로 꾸몄다. 여기에 컬리의 아이덴티티를 담고자 보라색과 연보라색을 더했다. 자신만의 럭셔리를 찾아가는 여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입장존은 긴 런웨이처럼 구성했다. 공간 전체는 컬리만의 특별한 향기로 채워졌다. 컬리는 얼리버드 1·2차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된 만큼 행사 기간 4일 동안 약 2만 명의 고객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컬리는 행사장 곳곳에 다양한 콘셉트의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부스를 설치했다. 이노베이션관의 6개 존을 모두 방문해 리플렛에 도장을 찍으면 특별한 선물도 받아갈 수 있다. 또한 방문객에게 감사와 환영의 의미를 전하고자 플라워 바 이벤트도 마련했다.

최재훈 컬리 최고커머스책임자는 “이번 컬리뷰티페스타 2024는 프레스티지 브랜드들이 다수 참여한 첫 오프라인 행사이자 가장 혁신적인 이노베이션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뷰티 축제”라며 “뷰티컬리는 앞으로도 뛰어난 큐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좋은 브랜드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별해 믿고 사는 뷰티 전문 플랫폼으로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에서도 21일까지 ‘10월 뷰티컬리페스타’ 기획전이 개최된다. 오프라인 페스타 기간 동안 행사 참여 브랜드 상품은 1개만 사도 무료배송이 적용된다. 브랜드관 전용 10%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49,000
    • -0.87%
    • 이더리움
    • 4,490,000
    • -6.44%
    • 비트코인 캐시
    • 584,000
    • -8.39%
    • 리플
    • 938
    • +1.3%
    • 솔라나
    • 294,000
    • -4.85%
    • 에이다
    • 754
    • -12.33%
    • 이오스
    • 761
    • -5.82%
    • 트론
    • 250
    • +2.88%
    • 스텔라루멘
    • 176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250
    • -10.33%
    • 체인링크
    • 18,890
    • -9.01%
    • 샌드박스
    • 396
    • -8.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