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국내 최고 보안체계 ‘ISMS-P’ 인증 획득… 고객 신뢰 높인다

입력 2024-10-10 09:53 수정 2024-10-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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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고객 정보보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체계 인증인 ISMS-P 를 획득했다. 왼쪽부터 김명준 포스코이앤씨 CS실장, 권영균 법무실장, 신경철 경영지원본부장, 이근배 정보보호그룹장의 모습. (자료제공=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고객 정보보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체계 인증인 ISMS-P 를 획득했다. 왼쪽부터 김명준 포스코이앤씨 CS실장, 권영균 법무실장, 신경철 경영지원본부장, 이근배 정보보호그룹장의 모습. (자료제공=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고객 정보보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 체계 인증인 ‘ISMS-P’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사이버 침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와 기업의 정보보호 체계와 고객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하게 운영되는지를 심사하는 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동 고시 기준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인증한다.

ISMS-P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책의 수립·운영·개선을 의미하는 관리체계 분야 △자산관리·보안시스템 등 기술적 보호조치 분야 △개인정보의 수집·이용·파기 등 개인정보 생애주기 별 보호조치 분야 등 총 101개 항목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포스코이앤씨는 현재 정보보호 국제표준인 ISO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ISMS-P 인증을 획득하게 되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포스코이앤씨는 매년 정기·수시로 사내 외 모든 시스템을 모의해킹 함으로써 강도 높은 보안 점검을 하고 있다. 아파트 브랜드 더샵의 고객정보를 수탁하는 협력사에 대한 교육과 점검 또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관리·기술적 보안 수준을 높였다”며 “앞으로 고객정보를 함께 관리하는 협력사에 대한 교육·점검도 늘려 높은 수준의 정보보안 체계를 구축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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