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도현. (출처=KBS2 '불후의 명곡' )
배우 이도현이 ‘불후의 명곡’에 뜬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024 국군의 날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도현이 특별 MC로 함께한다.
‘불후의 명곡’을 이끌어온 MC 신동협은 이도현의 진행 실력에 “무대 아래서 이도현에게 ‘정말 잘한다’라고 했다”라며 “사실 MC가 쉽지 않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이도현은 “현재 MC병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우로서 본업을 살릴 수 있는 MC병에 지원했다”라며 “MC라는 역할을 맡았다고 생각하며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도현은 군인들과 인터뷰 전 “필승”이라고 먼저 경례하며 MC병으로서 각 잡힌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번 ‘불후의 명곡-2024 국군의 날 특집’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무대에는 순이, 코요태, 민우혁, 영탁, 에일리, 리베란테, 트리플에스 등 올라 우리 군인들에게 에너지를 더한다.
특히 현재 군 복무 중인 조승연, 정승환 등을 비롯해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리베란테 김지훈 역시 국방부 중창단으로서 특별 무대에 오르며 미8군 밴드, 가평군 소녀소녀합창단, 육군 2군단 태권도 시범단 등의 활약으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