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vs kt' KBO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중계 어디서?

입력 2024-10-03 1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두산 베어스와 kt wiz의 경기에서 패한 두산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두산 베어스와 kt wiz의 경기에서 패한 두산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가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을 치른다.

3일 두산과 kt가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 나선다. 경기는 오후 2시 시작된다.

중계채널은 SBS다. OTT 플랫폼이자 프로야구 독점중계를 하는 티빙(TVING)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티빙은 해당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한다.

두산과 kt는 전날 1차전과 같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1차전에서는 kt가 정규리그 4위팀인 두산을 4-0으로 꺾었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김재호(유격수)-제러드 영(좌익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강승호(2루수)-허경민(3루수)-김기연(포수)-조수행(우익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kt는 김민혁(좌익수)-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장성우(포수)-강백호(지명타자)-오재일(1루수)-오윤석(2루수)-황재균(3루수)-배정대(중견수)-심우준(유격수) 순이다.

선발 투수는 두산은 최승용 kt는 웨스 벤자민이 나선다.

정규시즌 5위 최초로 KBO 준플레이오프 입성을 노리는 kt의 이강철 감독은 "여기까지 왔고, 어제도 이겼다. 욕심이 안 생길 수 없다"며 새 역사 도전 의지를 숨기지 않은 이 감독은 "계속 좋은 기운이 오는 기분이 든다. 마지막 경기 때 역전해서 이기고, 쉬지 않고 바로 (가을야구에) 들어오니 그 기운이 이어지는 것 같다. 오늘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팀이) 초반에 대량 득점하고 승용이가 길게 던져준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경기 상황을 보면서 투입할 수 있는 선수는 다 투입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두산은 연장 15회까지 벌어지는 2차전에서 무승부 이상만 해도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에 오르는 데 반해 kt는 반드시 이겨야 준PO에 진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08,000
    • +3.76%
    • 이더리움
    • 4,499,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586,500
    • -2.09%
    • 리플
    • 956
    • +11.16%
    • 솔라나
    • 295,500
    • +0.03%
    • 에이다
    • 765
    • -4.38%
    • 이오스
    • 770
    • +1.18%
    • 트론
    • 250
    • +2.88%
    • 스텔라루멘
    • 177
    • +8.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000
    • -3.53%
    • 체인링크
    • 19,070
    • -2.31%
    • 샌드박스
    • 399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