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경기도)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투어패스'는 지난해부터 판매를 시작한 상품으로, 올해는 광명동굴,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허브아일랜드 등 도내 150여개 관광지와 카페 등을 △24시간권 1만9900원 △48시간권 2만5900원 △72시간권 3만5900원 등으로 할인해 이용할 수 있다.
김동연 지사는 7월 28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경기투어패스와 함께 여름휴가를 출발했다. 하루 동안 1만원대로 경기도 전역의 관광지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서 가성비 최고"라며 "올 여름 휴가는 경기투어패스와 함께 경기도로 오시면 어떠실까요"라고 홍보했다.
▲경기투어패스 홍보영상 캡처. (경기도)
이에 6월 3141장, 7월 3428장이였던 판매량이 8월 7623장까지 상승했다. 올해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현재까지(27일 기준) 1만7485장이 판매됐다. 지난해에는 8~12월 총 2만4151장(8월은 4636장)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경기투어패스' 3만장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가맹점을 출시 시점 80여곳에서 현재 150여곳으로 늘렸다.
구매를 원하는 관광객은 11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이리얼트립, 야놀자, 여기어때, 옥션, 지마켓, 쿠팡 등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