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2024 웨비나’ 개최

입력 2024-09-30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 딜로이트그룹)
(출처=한국 딜로이트그룹)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국내 상장법인 사외이사, 감사위원, 감사 및 C레벨 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5일 ‘2024년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의 효과적인 공시 감독 방향성’을 대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웨비나는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Center for Corporate Governance)의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의 역할 제고 및 당면한 주요 실무 수행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 새롭게 위촉된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자문위원단 위원과 한국 딜로이트 그룹 전문가그룹이 참여하며 총 4개의 세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유승원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자문위원 겸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경영지표와 ESG 공시'에 대해 논의한다. 유 교수는 최근 ESG에 대한 관심 및 밸류업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기업 공시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충실한 경영지표 및 ESG 공시가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공정하게 평가하는 데 기여하는 역할을 점검할 예정이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올해 새로 위촉된 노준화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자문위원 겸 충남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공시 관련 사외이사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오정훈 한국 딜로이트 그룹 회계감사부문 파트너가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개선방안 및 글로벌 이사회 공시 감독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장준호 한국 딜로이트 그룹 통합재무서비스 그룹 파트너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공시와 이사회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장 파트너는 기업가치제고 계획의 수립, 이행점검 및 소통의 전 과정을 이끄는 지배기구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김한석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센터 센터장은 “이번 웨비나에서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가 참고해야 할 공시 동향을 논의하고 효과적인 공시 감독 방향성을 정립할 것”이라며 “이사회와 감사위원회가 주목해야 할 사항과 강화된 공시 감독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조명하여 실무 수행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징검다리 연휴 어쩌나…태풍 '끄라톤', 심상찮은 경로 보니
  • 단독 6개월 새 불어난 부실채권만 16.4조…'제2 뱅크런' 올 수도[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上]
  •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국민적 공분 일으켜”
  • 성심당이 쏘아 올린 공?…대전 빵축제에 구름 인파 몰렸다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테마주, 개인투자자 “투자할 수밖에” vs 전문가 “투기 만연해 안타까워” [코리아 ‘테마’파크②]
  • 상장사 4분기 실적 1년 새 두배…반도체·금융·車 ‘하드캐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9.30 11: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03,000
    • -2.76%
    • 이더리움
    • 3,413,000
    • -3.34%
    • 비트코인 캐시
    • 453,900
    • -2.49%
    • 리플
    • 849
    • +5.33%
    • 솔라나
    • 205,600
    • -1.39%
    • 에이다
    • 510
    • -3.23%
    • 이오스
    • 696
    • -1.56%
    • 트론
    • 203
    • -0.98%
    • 스텔라루멘
    • 133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00
    • -3.5%
    • 체인링크
    • 15,960
    • -5.39%
    • 샌드박스
    • 373
    • -3.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