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수장 나스랄라 시신 온전히 수습…외상 없어”

입력 2024-09-30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스라엘 공격으로 숨진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 (연합뉴스)
▲이스라엘 공격으로 숨진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 (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의 시신이 수습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지 의료 소식통과 보안 소식통은 이날 로이터 통신에 나스랄라의 시신이 베이루트 남부 외곽의 이스라엘 공습 현장에서 회수됐으며 온전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나스랄라의 몸에 직접적인 상처가 없으며 폭발의 충격에 따른 흉부 압박이 사망 원인으로 보인다고 두 소식통은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27일 F-15I 전투기 편대를 띄워 헤즈볼라 지휘부 회의가 열린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남부 외곽 다히예를 공습했다.

전날 이스라엘군은 이 공격으로 나스랄라를 제거했다고 발표했고 헤즈볼라는 나스랄라가 ‘순교’ 했다고 발표하며 이를 공식 확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 일본기상청의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경로, 중국 쪽으로 꺾였다?
  • 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총 799명·교원 31명
  • 단독 6개월 새 불어난 부실채권만 16.4조…'제2 뱅크런' 올 수도[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上]
  •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국민적 공분 일으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56,000
    • -3.17%
    • 이더리움
    • 3,452,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453,700
    • -1.41%
    • 리플
    • 853
    • +3.27%
    • 솔라나
    • 204,400
    • -0.82%
    • 에이다
    • 506
    • -3.44%
    • 이오스
    • 711
    • +1.72%
    • 트론
    • 204
    • -0.97%
    • 스텔라루멘
    • 134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00
    • -2%
    • 체인링크
    • 15,960
    • -3.74%
    • 샌드박스
    • 375
    • -1.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