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진 올인원 로봇청소기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AS까지 ‘완벽 무장’

입력 2024-09-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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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비스포크 AI 스팀’을 소개하고 있다. (자료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비스포크 AI 스팀’을 소개하고 있다. (자료출처=삼성전자)

최근 소비자들은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제품의 기술력뿐 아니라 제품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관리 서비스까지 고려한다. 평소 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케어하는 애프터서비스(AS)가 제품의 평균 수명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인원 건습식 로봇청소기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은 강력한 성능부터 수준 높은 제품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대로 편리하게 이용하는 AS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 상담사가 보이는 원격 상담으로 고객에게 '비스포크 AI 스팀'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모습 (자료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 상담사가 보이는 원격 상담으로 고객에게 '비스포크 AI 스팀'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모습 (자료출처=삼성전자)

제품 이상 발생 시에는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가 생명이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높은 AS 접근성을 바탕으로 시공간 제약 없는 제품 케어가 가능하다.

전국 각지의 117개 삼성전자 직영 서비스센터에는 로봇청소기 전문 엔지니어가 상주하고 있어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제품을 점검 받을 수 있다. 도서 지역 포함,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직접 엔지니어가 방문하는 엔지니어 출장 서비스도 지원한다.

'보이는 원격 상담' 서비스는 상담사가 직접 고객의 스마트폰 카메라에 원격으로 접속해 로봇청소기의 동작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하며 제품 기능과 관리법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가전의 시대가 도래한 만큼 스마트한 맞춤 서비스도 마련했다. '스마트싱스 홈케어(SmartThings Home Care)' 서비스는 삼성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에서 '가전제품 원격 관리 서비스(HRM)'를 기반으로 제품 진단과 빠른 조치를 제안한다.

HRM에 적용된 AI가 스마트싱스에 축적된 제품 정보를 분석하고 이상 발생 시 사용자에게 자가 점검을 안내한다. 별도 AS를 신청할 때에는 HRM AI가 리포트 형태로 상담사에게 정보를 알아서 제공해 편리하다.

상담사는 제품을 직접 원격으로도 제어할 수 있다. 물리적 AS가 필요할 때에는 서비스 기사가 관련 내용을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 부품을 준비할 수 있어 더 신속한 수리가 가능하다.

전문 엔지니어로 체계적인 AS 가능

▲삼성전자 올인원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 (자료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 올인원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 (자료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스팀에 맞춰 보다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엔지니어들의 역량을 높여 소비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는 전국 서비스센터 내 선발된 우수한 엔지니어들이 모여 비스포크 AI 스팀 개발자와 함께 심도 있는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들은 비스포크 AI 스팀만의 주요 기능과 제품 분해, 조립 방법부터 스마트싱스를 활용한 제품 상태 진단법까지 학습한다.

로봇청소기 기술 강사들이 직접 전국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교육'도 진행된다. 엔지니어들은 신제품의 특장점과 진단 방법을 더 편리하게 교육받을 수 있다. 전문성을 더 높일 수 있는 온라인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삼성전자만의 전문적인 심층 교육으로 육성된 서비스 엔지니어들은 제품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최신 AI 트렌드까지 숙지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과 고객 응대 역량을 바탕으로 비스포크 AI 스팀을 세심하게 케어하고 있다.

스팀 청정스테이션으로 ‘냄새’ 고민 끝

▲'비스포크 AI 스팀'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자료제공=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자료제공=삼성전자)

로봇청소기의 물걸레도 소홀히 관리하면 악취 등 위생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국내 최초로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을 탑재하며 소비자들의 위생과 냄새 고민을 마침내 해결했다.

스팀 청정스테이션은 3단계로 물걸레를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물과 스팀으로 오염물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100℃의 뜨거운 스팀을 분사해 물걸레 표면의 유해균을 99.99% 살균하며 냄새 걱정을 줄여준다. 이후 55℃ 열풍으로 물걸레를 뽀송뽀송하게 건조한다.

또한 '스마트 포워드(Smart Forward)'를 통해 '스팀집중모드'를 제공한다. 스팀집중모드 업데이트시 물걸레 스팀 분사 시간이 총 240초로 늘어나 살균, 탈취 성능이 강화된다. 로봇청소기용 세정제를 쓰지 않고 물과 스팀만으로 냄새 유발 물질을 살균, 탈취해 영유아나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에서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한 청소를 도와주는 AI 기능도 탑재했다. 'AI 사물 인식' 기능은 실시간으로 얇은 스마트폰 충전선 등 작은 장애물까지 인식하고 회피할 수 있다. 고체 상태의 오염 구역을 인식하면 스팀 청정스테이션으로 돌아가 한 번 더 데워진 물걸레로 집중적으로 청소한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5개 센서를 통해 마루와 카펫을 구분하는 등 환경에 맞춘 최적의 청소 방법을 선보인다. 'AI 바닥 인식' 기능은 바닥의 상태에 따라 물걸레 리프팅 상태와 흡입력을 스스로 조정하며 청소 전 미리 카펫을 걷어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강력한 보안 기술로 업계 ‘최고 등급’

▲'비스포크 AI 스팀'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자료제공=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자료제공=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은 외출 시 카메라를 통해 우리 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홈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했다.

로봇청소기에 장착된 카메라로 인해 개인정보가 유출되지는 않을지 걱정하는 소비자도 많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뛰어난 보안 성능을 갖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글로벌 안전과학 회사 UL Solutions의 사물 인터넷 보안 성능 평가인 'UL Solutions IoT Security Rating'에서 최고 등급인 Diamond 등급을 취득해 안전성이 검증됐다.

카메라로 촬영되는 모든 이미지나 영상 데이터는 종단 간 암호화 기술인 E2EE(End to End Encryption) 기술로부터 보호돼 오직 접근 권한을 가진 사용자만이 확인할 수 있다. 스트리밍 영상은 클라우드에 저장되지 않고 녹화 영상은 24시간만 클라우드에 보관 후 삭제된다. 삼성만의 자체 개발 보안 솔루션인 'Knox' 보안 기술은 악성 코드의 데이터 변경 시도와 불법적인 접속 시도를 막는다.

높은 가격 걱정 ‘NO’…AI 기능 그대로 저가형 제품군도 선봬

▲삼성전자 모델이 강력한 청소 성능과 위생 관리 시스템은 유지하며 가격 부담을 낮춘 온라인 전용 제품 ‘비스포크 스팀’을 소개하고 있다. (자료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강력한 청소 성능과 위생 관리 시스템은 유지하며 가격 부담을 낮춘 온라인 전용 제품 ‘비스포크 스팀’을 소개하고 있다. (자료출처=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출고가는 179만 원이다.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주요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낮춘 ‘비스포크 스팀’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다.

비스포크 스팀은 비스포크 AI 스팀의 강력한 청소 성능과 위생 관리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했다.

비스포크 스팀은 장애물 감지·범퍼 센서로 전방의 장애물을 감지해 청소하고, dToF 라이다(LiDAR) 주행 센서를 탑재해 기존 라이다 센서보다 79% 더 넓은 면적을 감지해 집안의 구조와 크기를 빠르고 정확하게 인지한다.

또 마룻바닥, 카펫 등 바닥 환경을 구분해 상황에 맞는 최적의 맞춤 청소를 해주는 ‘AI 바닥 인식’ 기능을 유지했다. 카펫에서는 모 길이에 따라 알아서 물걸레를 분리하거나 들어 올려 청소하고 흡입력까지 자동으로 조절한다.

비스포크 AI 스팀의 핵심 기능인 △고온 물걸레 세척 △물걸레 스팀 살균 △열풍 물걸레 건조의 총 3단계 토털 클리닝 기능도 똑같이 적용했다.

비스포크 스팀은 새틴 그레이지와 새틴 차콜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되며, 출고가는 13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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