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경기테크노파크)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는 도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으로, 다양한 기관과 개인이 참여하여 그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청소년 도박 관련 상담 건수가 30% 증가, 이는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우리의 목표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도박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동준 원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한국농어촌공사 신홍섭 인재개발원장을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9월17일까지 계속되며, 누구나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