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서비스 인기’ 롯데하이마트, 가전·클리닝 서비스 할인

입력 2024-09-05 06:00 수정 2024-09-05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하이마트는 30일까지 ‘하이마트 안심 케어 세일’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30일까지 ‘하이마트 안심 케어 세일’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30일까지 ‘하이마트 안심 케어 세일’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다양한 서비스들을 망라해 혜택가에 선보이는 첫 할인 행사다. 빌트인 가전과 수납장 동시구매, 클리닝 서비스 동시구매∙공동구매 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전클리닝 서비스는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24% 할인가에 제공한다. 특히 더운 여름 동안 풀가동을 마치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게 될 에어컨, 여름철 특히 사용량이 많았던 세탁기, 명절 연휴를 전후로 사용이 많아지는 냉장고와 김치냉장고의 경우 클리닝 서비스를 통해 관리하고 보관하면 더욱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스탠드, 벽걸이, 창문형, 천정형등 다양한 유형별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최대 24% 할인한다.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클리닝 서비스도 서비스 유형에 따라 최대 18%까지 기존 판매가 대비 저렴하게 판다.

가전클리닝 서비스 동시구매와 공동구매 혜택도 준비했다. 같은 곳, 같은 날에 3가지 이상 서로 다른 클리닝 서비스를 구매해 진행할 경우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컨과 세탁기, 냉장고 클리닝 서비스를 동시에 서비스받거나, 에어컨 중에서도 스탠드와 벽걸이 등 유형이 다른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동일지역 내 10대 이상 가전클리닝 서비스 구매 시, 상가나 사무실 등 에어컨 클리닝이 가능한 사업장에서 사업자 공동구매 시 최대 15%까지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동구매 행사도 진행한다.

이사철 인테리어 수요를 대상으로 한 수납장 기획 행사도 진행한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맞춤형 수납장의 기본적인 세가지 형태 (단독형, 원도어형, 팬트리형)를 기존 판매가 대비 할인가에 제공한다. 양문형 냉장고와 스탠딩 김치냉장고 조합에 적합한 ‘단독형’ 수납장과 1도어형 냉장고∙김치냉장고 조합에 맞는 ‘원도어형’ 수납장은 기존 판매가보다 22% 할인한 99만 원에, 양문형 냉장고 공간과 팬트리를 조합한 ‘팬트리형’은 88만 원에 판매한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수납장 동시구매 행사도 진행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냉장고, 김치냉장고 행사상품과 함께 수납장 행사 상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최대 30만 원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로봇청소기 맞춤형 수납장도 기존 판매가보다 할인한 23만 원에 선보인다. 로봇청소기 규격에 맞는 기본 시공을 포함해 무상 바닥(단차, 바닥재 등) 시공, 측면 수납장 제작, 최근 트렌드가 되고 있는 직배수 로봇청소기 모델의 빌트인 시공 등 이사 시 원복이 가능한 다양한 맞춤형 수납장 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부터 가전수리, 가전클리닝, 가전이사∙재설치, 가전보험, 홈 인테리어 등 고객의 가전 구매 생애 주기 전반을 케어하는 ‘홈 만능해결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에어컨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 등 기존의 서비스는 강화하면서, 동시에 ‘모바일 파손보장보험’, ‘가전 교체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 상품도 지속 론칭했다. 하반기에는 방범과 방재, 돌봄 서비스 등 가정의 불안 요소를 제거하는 안심 서비스 ‘패밀리 케어’ 등 영역을 대폭 확장하며 ‘하이마트 안심 케어’로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도 얻고 있다. 올해 들어 1월부터 7월까지 롯데하이마트 케어 서비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증가했다. 특히 가전클리닝 서비스는 1.3배, 가전보험과 가전이사∙재설치 등 그 외 서비스는 2배로 늘었다. 구독, 렌탈 등 고가의 가전제품 관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의 증가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의정갈등 물꼬 트나…임현택 의협 회장 압도적 찬성으로 ‘탄핵’
  • 단독 “투자금 못 낸다”...한강리버버스 사업서 발뺀 ‘이크루즈’
  • 백화점 달구는 애니메이션 팝업…아케인vs드래곤볼 한판 대결
  • 포항제철소서 큰 불, 3시간 만에 진화… 1명 부상 [종합]
  • '이강인 2골 1도움' PSG, 앙제에 4-2 승리…홈 팬들 물통 투척 '눈살'
  • 공모주 시장, 날씨보다 춥네…상장 첫날부터 주가 ‘곤두박질’
  • 네카오 실적 갈렸다...카카오 ‘먹구름’ vs 네이버 ‘창사 이래 최대’
  • 중간 성적 17%, 보수 심장에선 경고음...임기후반 ‘이것’에 달렸다[尹 임기반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725,000
    • +5.26%
    • 이더리움
    • 4,399,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12.67%
    • 리플
    • 813
    • +6%
    • 솔라나
    • 291,700
    • +5.42%
    • 에이다
    • 808
    • +27.04%
    • 이오스
    • 793
    • +19.25%
    • 트론
    • 227
    • +1.34%
    • 스텔라루멘
    • 149
    • +5.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350
    • +12.04%
    • 체인링크
    • 19,650
    • +4.3%
    • 샌드박스
    • 395
    • +6.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