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표가 취임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의 행보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혼자 판단하고 결정해서 통보하는 등 당내 장악력이 부족했다는 건데요. 아직 대통령실과의 관계 설정에 있어 갈피를 잡지 못한 한 대표가 김경수 전 지사 복권과 관련해 반대 의견을 낸 것을 제외하고는 자신만의 목소리 내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검찰의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무혐의 종결,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논란 등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죠.
이에 정치컨설팅 민 박성민 대표는 "한동훈, 대통령과의 관계 등 여러 난제가 존재한다.", "이제는 리더십 보여줘야 할 때"라고 언급했는데요. 한 대표의 취임 한 달 성적표를 고품격 시사강의 '정치대학'에서 열어봤습니다.
※ 내용 인용 시 <정치대학>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https://www.youtube.com/@politicaluni)
■ 진행 : 임윤선 (법무법인 민 변호사)
■ 출연 : 박성민(정치컨설팅 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