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이 주관한 ‘코미르 크리에이터 캠프 2기’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28일 2박3일간의 캠프 일정에 들어가기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대학생의 크리에이터 꿈을 키운다.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28일부터 30일까지 미디어·언론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코미르 크리에이터 캠프 2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미르 크리에이터 캠프'는 한림대학교 등 대학생 9명과 공단 직원 3명이 참가하며 영상 제작을 위한 촬영·편집 교육을 받는다. 이에 취업과 진로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는 현직자 멘토링 시간이 더해졌다.
또 학생들은 태백시 소재 광산안전센터, 태백시 함태 수질정화시설 KOMIR의 광산 안전 업무와 광해 방지 관련 시설들을 차례로 견학하고 이를 취재해 영상 콘텐츠로 직접 제작하는 시간도 갖는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서 KOMIR의 역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미래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캠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로와 미래 설계로 고민이 많은 대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