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2024년 윤리경영실천리더 워크숍 개최…청렴 소통으로 조직문화 개선

입력 2024-08-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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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앞열 오른쪽 다섯 번째)이 26일 경북 영천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열린 KEIT 윤리경영실천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윤리경영실천 리더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앞열 오른쪽 다섯 번째)이 26일 경북 영천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열린 KEIT 윤리경영실천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윤리경영실천 리더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가 청렴 소통으로 조직문화 개선에 힘쓴다.

KEIT는 26일 경북 영천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강화를 위한 '윤리경영실천리더 워크숍'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 토론 △참여형 청렴 레크리에이션 등 윤리경영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학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올해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로 도출된 부패취약 분야에 대해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 인식을 기관장과 실천리더들이 함께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윤종 KEIT 원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는 소통이 필수"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천리더들이 부서 내에서 청렴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KEIT를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EIT 윤리경영 실천리더는 부서별 1인으로 지정돼 부패 취약 분야의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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