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영등포점 외관 조명이 소등된 모습.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점포를 소등했다.
홈플러스는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전국 매장에서 소등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본사가 위치한 서울 등촌동 소재 강서점을 비롯한 전국 대형마트 매장에서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외관 조명과 시계탑 간접 조명 등을 소등했다.
에너지의 날 행사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 아래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홈플러스는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고객에게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사용량이 높은 여름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함으로써 환경 보호 실천을 약속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