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광일 홈플러스 부회장, 박진원 (재)아름다운가게 이사장,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이중명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회장이 7일 오후 서울 연남동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열린 ‘2024년 소아암 아동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아름다운재단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2024년 소아암 아동 지원사업' 후원금을 각각 5000만 원씩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오후 서울 연남동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광일 홈플러스 부회장, 박진원 (재)아름다운가게 이사장,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이중명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회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마련된 후원금 1억 원은 △의료비 △장거리·입원 치료가 필요한 가족들을 위한 쉼터 ‘사랑의 보금자리’ △환아 가족들을 위한 문화 행사 ‘천사의 날’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2012년부터 소아암 아동을 지원해왔으며 협회와 마련한 누적 기부금 규모는 61억 원을 넘어섰다. 치료를 포함해 사회 적응, 심리치료를 통한 정서적 회복 등을 지원받은 백혈병·소아암 아동은 643명에 달한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다음 세대에 홈플러스의 따뜻한 나눔을 전파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나눔이 확산되는 ‘나눔의 선순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