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 글로벌 빅파마 출신 심성녀 부사장 영입

입력 2024-08-07 09:08 수정 2024-08-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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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개발본부장으로 영입…머크·GSK·테바·삼성바이오 등 거쳐

(사진제공=디엑스앤브이엑스)
(사진제공=디엑스앤브이엑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백신 및 면역과 감염병 치료제 개발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 심성녀<사진> 부사장을 제품개발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심성녀 부사장은 서울대 학사, 미국 노스이스턴 약대 석사, 시라큐스 위트만 경영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머크, BMS, GSK, 테바 등 글로벌 제약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종근당 등 국내 제약 및 바이오 기업에서 백신, 치매 및 간염 치료제, 바이오로직스 항암 치료제 등의 연구개발을 주도했다. 또한 글로벌 기술이전 및 품질관리, 제품 인허가, 위탁생산(CMO),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 실사 등 제약바이오 전 분야를 경험한 전문가다.

디엑스앤브이엑스에서는 3I3R(Integrity, Innovation, Integration, Respect, Responsibility, Resilience), Clear Goal & Transparent Communication에 근거해 백신과 약품 개발 각 단계 중요점들과 스케일업 생산의 정당성, 고객사로서의 위탁업체 관리 혹은 위탁업체로서의 고객사 관리 등 인프라 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번 영입으로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을 재정비하는 한편, 백신 및 감염병 등 새롭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 X(Disease X)에 대한 대응책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심성녀 부사장이 보유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파이프라인의 개발을 앞당기고, 조기 상업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신약 및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심성녀 부사장의 역량이 더해져 보다 진보된 신약 및 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며 “잠재적인 미래 팬데믹에 대한 준비와 더불어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신약과 치료제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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