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 급락' 사이드카 이어 발동된 서킷브레이커란?

입력 2024-08-05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지수가 급락하자 서킷브레이커(CB)를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 4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6% 하락해 716.52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선언 당시인 2020년 3월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현재 오후 2시 20분 기준 코스닥은 전일 대비 8.06% 하락한 716.52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앞서 오후 1시5분19초에 코스닥150선물가격과 코스닥150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호가 효력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전일대비 8% 이상 하락이 1분간 지속되면 1단계가 자동으로 발동한다. 서킷브레이커는 총 3단계로 1단계는 8% 이상 하락 지속, 2단계는 15% 이상 하락 또는 1단계 발동시점 대비 1% 이상 추가 하락 1분간 지속, 3단계는 20% 이상 하락 또는 2단계 발동시점 대비 1% 이상 추가 하락 1분간 지속될 때 등이다.

1, 2단계는 동일하게 주식시장 및 관련 파생상품시장 20분간 매매거래정지되고, 거래 재개 시 10분간 단일가매매로 거래가 재개된다. 3단계는 당일 장을 종료 조치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23,000
    • -0.44%
    • 이더리움
    • 3,440,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57,700
    • +0.28%
    • 리플
    • 788
    • -1.99%
    • 솔라나
    • 192,700
    • -2.43%
    • 에이다
    • 467
    • -2.1%
    • 이오스
    • 690
    • -1.43%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1.9%
    • 체인링크
    • 14,800
    • -2.44%
    • 샌드박스
    • 369
    • -3.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