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왼쪽 다섯 번째)가 31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인정보 보호 수준 향상을 위한 'CEO와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보령 머드축제에서 휴가철 개인정보지키기 중요성과 요령에 대해 알렸다.
중부발전은 지난달 31일 본사가 있는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인정보 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CEO와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머드축제 기간 행사장 내에 마련된 중부발전 홍보부스에서 진행됐다.
중부발전은 휴가철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 △ 문자, 이메일 속 의심스러운 URL 클릭하지 않기 △ 보안이 불확실한 공개 와이파이 사용하지 않기 △ 택배 송장, 신용카드 영수증 뜯어 버리기 △ 비밀번호 주기적으로 변경하기 △ 로그인시 2차 인증 기능 설정하기 △ 회원가입 시 개인정보 동의 항목 한 번 더 확인하기 등 6가지 개인정보보호 실천방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개인정보 중요성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함께 상생하는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