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 RPG'의 귀환…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1일 정식 출시

입력 2024-08-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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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엑스디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엑스디 엔터테인먼트)

엑스디(XD)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수집형 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SRPG)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의 한국,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서버를 1일 오픈했다.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는 SRPG 황금시대를 풍미했던 명작에 대한 경의를 담은 뉴 클래식 SRPG이다. 게임 제작진들은 90년대 SRPG 황금기 시절 유명 SRPG를 즐긴 세대이자 팬인 만큼, SRPG의 향수를 그대로 재현하고자 했다.

픽셀아트로 그려진 도트 그래픽에 입체적이고 화려한 효과가 더해지면서 더욱 정교하게 완성됐으며 이러한 도트 그래픽을 바탕으로 세밀한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지형의 높낮이, 배치된 사물 효과, 캐릭터 직업 등 전투맵에 존재하는 모든 요소를 전략으로 녹여내면서 창의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운명의 소용돌이'가 존재한다. 멀티 엔딩 시나리오를 가진 스토리 모드 방식 콘텐츠로 각 캐릭터의 성장과 히스토리, 상황의 선택과 결과 등을 다양한 시선으로 즐길 수 있다. 별도의 과금이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콘솔 게임과 같은 재미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만 해도 이용자 전원에게 무료 뽑기 40회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SSR 캐릭터 '파칼', '라비에'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는 '택틱스 오우거' 시리즈 OST에 참여한 게임 음악계의 거장 사키모토 히토시를 음악 프로듀서로 초빙해 오케스트라 규모의 OST를 제작했다. 한국 서버 스페셜 OST의 경우 테일즈위버, 랑그릿사, 라그나로크 등의 OST 명곡을 작곡한 유명 프로듀서 남구민을 주축으로 작업했으며 일본 서버는 가르니델리아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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