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2024 인체유래물은행 확대 개편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24-08-01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양대학교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이 지난달 31일 본관 3층 강당에서 개최한 ‘2024 인체유래물은행 확대 개편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양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이 지난달 31일 본관 3층 강당에서 개최한 ‘2024 인체유래물은행 확대 개편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양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 지난달 31일 본관 3층 강당에서 ‘2024 인체유래물은행 확대 개편 심포지엄’을 개최했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체유래물은행의 그간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다양한 국내 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재경 인체유래물은행장(병리과 교수)은 “연구 성과를 임상시험에 직접 접목해 기초연구자, 임상연구자 등이 공동으로 통합적 연구개발을 하는 중개연구가 강화되는 시점에서 검체를 수집해 저장하고, 처리·분양하는 인체유래물은행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인체유래물은행의 발전뿐만 아니라 유관 기관과의 협력과 정보교류를 촉진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바이오뱅크 운영 현황 및 자원 활용(장기택 삼성서울병원 교수) △인체자원은행 운영 현황 및 자원 활용(김백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교수) △치매 뇌은행 운영 현황 및 자원 활용(박성혜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인체유래물은행 개편 방향 및 미래 전략(명재경 한양대학교병원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한양대학교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 2013년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유전자은행으로 개소한 이래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올해부터 한양대학교병원 인체유래물은행으로 확대 개편해 시설과 공간을 확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46,000
    • -0.83%
    • 이더리움
    • 3,414,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49,000
    • -1.9%
    • 리플
    • 780
    • -0.51%
    • 솔라나
    • 196,600
    • -2.38%
    • 에이다
    • 475
    • -1.25%
    • 이오스
    • 693
    • +0.29%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1.74%
    • 체인링크
    • 15,210
    • -2%
    • 샌드박스
    • 368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