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스효성이 인적분할 재상장 첫날 29%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에이치에스효성은 시초가(11만8000원) 대비 29.15% 하락한 8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7월 1일자로 효성그룹은 존속법인 ㈜효성과 신설법인 에이치에스효성 등 2개 지주사로 재편됐다. ㈜효성에서 인적분할돼 설립된 에이치에스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등 7개 자회사를 둔 지주사다.
에이치에스효성 계열사는 HS효성첨단소재를 주축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 △더클래스효성 △효성홀딩스USA △효성토요타 △비나물류법인 △광주일보 등이다. 이들 계열사의 지난해 매출은 약 7조 원, 자산은 약 5조 원이다. 현재 조현준 회장 외 13인이 57.76%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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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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