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6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730선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1.25포인트(0.78%) 오른 2731.90으로 장을 마쳤다.
기관이 3941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 외국인이 각각 3677억 원, 477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4.00%), 금융업(3.17%), 의약품(2.41%), 보험(2.38%) 등이 상승했고 화학(-0.94%), 섬유의복(-0.49%)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62%), SK하이닉스(0.95%), 삼성바이오로직스(5.05%), 삼성전자우(0.32%) 등이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2.26%), 현대차(-3.18%), 기아(-2.52%) 등이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27포인트(0.03%) 오른 797.56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8억 원, 566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926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속(1.72%), 운송(1.21%), 기타서비스(1.11%), 섬유/의류(1.10%) 등이 오름세였고 일반전기전자(-1.28%), 화학(-0.95%), 금융(-0.74%) 등이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2.90%), 삼천당제약(1.67%), 셀트리온제약(3.25%) 등이 강세였고 에코프로비엠(-3.81%), 에코프로(-1.67%), 엔켐(-4.49%) 등이 약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