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동훈 등 전대 출마자와 회동…대통령실 "대화합의 만찬"

입력 2024-07-24 12:05 수정 2024-07-24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입장하며 한동훈 당대표 후보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입장하며 한동훈 당대표 후보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4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신임 지도부 간 만찬과 관련해 "'대화합의 만찬'의 의미로 보면 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이 먼저 제안했고, 통화 중 자연스럽게 결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신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당 신임 지도부, 퇴임 지도부 등과 만찬을 갖는다. 만찬에는 대통령실 실장 및 수석도 참석한다.

이 관계자는 "현재 (참석자 규모와 행사 내용 등) 조율하는 과정"이라면서 "사실 전당대회가 어느 때보다 치열했고 윤 대통령께서도 어제 축사를 통해 당정이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화합의 만찬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번 만찬을 계기로 한 대표와의 추가적인 회동 가능성에 대해선 "오늘 만찬을 계기로 추가로 당정 소통 및 협력 방안이 구체적으로 마련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49,000
    • +3.6%
    • 이더리움
    • 4,411,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1.6%
    • 리플
    • 814
    • +0.37%
    • 솔라나
    • 292,400
    • +2.74%
    • 에이다
    • 815
    • +1.62%
    • 이오스
    • 781
    • +6.26%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00
    • +0.85%
    • 체인링크
    • 19,420
    • -3.38%
    • 샌드박스
    • 404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