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견본주택 개관 3일간 8000명 방문

입력 2024-07-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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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자료제공=대우건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자료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이달 12일 개관한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총 8000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많은 이들이 몰렸다. 방문객들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했다는 설명이다.

방문객들은 일대의 편리한 주거 환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성북구에 거주하는 박 모씨(40세)는 “장위뉴타운에서 가장 좋은 입지라고 해서 관심이 생겨 방문했다”라며 “학교와 대로변이 가까워 아이를 키우기에도 안전하고, 주변으로 공원도 많아서 청약을 넣을 생각이다”고 말했다.

노원구에 거주하는 이 모씨(47세)는 “유니트를 직접 보니까 안방 드레스룸이 넉넉하고, 6인용 식탁을 놓을 수 있을 만큼 주방 공간이 넓어서 만족스럽다”며 “멀리 다니지 않아도 단지 안에서 골프나 사우나를 할 수 있고, 고층에 스카이라운지가 있는 것도 좋아서 꼭 당첨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총 1637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지하철 1호선·6호선 석계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석계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청량리역까지 1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E노선 등 교통 호재도 계획돼 있다.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주택형별 청약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전매 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청약 일정을 보면 이달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3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5일~8일 4일간 진행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3507만 원이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청량리역 인근인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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