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피격 현장서 공화당 의원 조카도 총에 맞아

입력 2024-07-14 12: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니 잭슨 하원의원 조카
트럼프 뒤 사선에서 목 관통상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피격 후 주먹을 쥐고 있다. 버틀러(미국)/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피격 후 주먹을 쥐고 있다. 버틀러(미국)/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피격됐던 유세 현장에서 공화당 의원의 가족도 총에 맞았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트럼프 정부 시절 백악관 주치의를 지낸 공화당의 로니 잭슨 하원의원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조카가 집회에 참석했고 목에 찰과상을 입었다”며 “총알이 목을 관통하면서 피를 흘렸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조카가 집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해줬고 조카와 친구 가족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 뒤편 구역에 앉아있었다”며 “조카가 사선(射線)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잭슨 의원의 조카 상태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다른 가족이 그를 응급 치료실로 보냈다고 잭슨 의원은 말했다. 다만 AP통신은 잭슨 의원 조카가 당국이 발표한 중상자 두 명 중 한 명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보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1: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699,000
    • +6.09%
    • 이더리움
    • 4,478,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626,500
    • +12.38%
    • 리플
    • 830
    • +4.8%
    • 솔라나
    • 294,200
    • +5%
    • 에이다
    • 838
    • +15.75%
    • 이오스
    • 815
    • +18.98%
    • 트론
    • 231
    • +3.13%
    • 스텔라루멘
    • 153
    • +6.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50
    • +13.64%
    • 체인링크
    • 20,220
    • +4.33%
    • 샌드박스
    • 420
    • +10.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