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첨단소재, 프롤로지움과 함께 프랑스 전고체 배터리시장 성장에 기여

입력 2024-07-12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이브이첨단소재)
(사진제공=이브이첨단소재)

12일 이브이(EV)첨단소재에 따르면 프롤로지움은 최근 프랑스 덩케르크에 52억 유로 규모의 기가팩토리 건설을 발표했다. 이 건설은 유럽 내 첫 대규모 고체 배터리 제조 시설로서 연간 48GWh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어 프랑스 정부의 녹색 재산업화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브이첨단소재는 프롤로지움에 101억 원을 투자해 프롤로지움의 혁신적인 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프랑스의 이차전지 양극재 시장은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수요 증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기차의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배터리'는 내부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하고 분리막을 없앰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형화가 용이하면서도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기에 차세대 전지로 불리고 있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전기차 FPCB사업의 확대, 배터리사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73,000
    • -0.1%
    • 이더리움
    • 3,417,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50,300
    • -1.25%
    • 리플
    • 780
    • -0.89%
    • 솔라나
    • 197,900
    • -1.54%
    • 에이다
    • 476
    • -0.42%
    • 이오스
    • 695
    • +1.02%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00
    • -0.61%
    • 체인링크
    • 15,200
    • -2%
    • 샌드박스
    • 36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