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with Friends 뮤지컬 콘서트'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콘서트는 뛰어난 실력과 강렬한 연기로 무대를 압도하는 옥주현을 비롯해 '레미제라블'과 '드라큘라'에서 맑고 서정적인 음색을 선보인 조정은과 '오페라의 유령', '그레이트 코멧'에서 울림 있는 목소리와 섬세한 테크닉으로 주목받은 김주택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위키드'와 '엘리자벳' 등 각각의 배우를 대표하는 뮤지컬 작품의 다양한 넘버(노래)를 선보인다. 옥주현과 조정은, 김주택이 만들어내는 하모니가 기대되는 무대다.
세 배우의 목소리와 함께 50인조 바싸르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선율이 무대를 채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한국 뮤지컬계를 빛내는 배우들의 주옥 같은 뮤지컬 넘버들을 통해 환상적인 여름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