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규열 연세하나병원장이 10일 김포아트홀에서 척추건강과 골다공증에 관련된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연세하나병원)
11일 연세하나병원에 따르면 5일 김포노인대학 4학년을 대상으로 박승찬 정형외과 전문의가 무릎건강 강좌를 진행했다.
이어 10일 김포아트홀에서는 김포시노인복지총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지규열 연세하나병원장이 골다공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강의했다.
'연세하나병원'은 2020년 개원 이후 매달 꾸준히 건강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데 강좌에 참석한 누적 인원이 약 3000명에 달한다. 의료진의 건강 강좌 외에도 운동치료사가 함께 참여해 질환ㆍ부위에 맞는 운동법도 제공하고 있다.
지규열 연세하나병원장은 “유튜브와 인터넷을 통해 어르신들이 접할 수 있는 건강정보가 많은데 이 중에 잘못된 정보도 정말 많다”라면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올바른 건강정보와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사로서의 사명감으로 건강강좌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하나병원은 김포시는 물론 인근 인천광역시 서구지역까지 건강강좌를 확대해서 운영할 계획이다.